성남시의료원 시공사로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의료원 시공사로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이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 작업은 지난해 12월 입찰공고를 거쳐 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주관으로 5월 현장설명회, 8월 공동설명회와 기본설계 평가회를 거쳐 조달청에서 시공사를 선정했다.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은 ‘치유환경을 선도하는 환자중심 첨단의료원’을 목표로 정해 병상수 501병상, 지하4층 지상9층 연면적 8만2천810㎡로 신축되며 공기를 6개월 정도 단축할 예정이어 조기 개원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