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낸 경기도 내 예비 수험생은 16만8천98명으로 지난해 수능 지원자 17만1천118명보다 1.8%(3천2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19개 시험지구 지역교육청 및 각 고교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재학생 12만5천164명, 졸업생 3만8천865명, 검정고시 합격자 4천69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시험 때보다 재학생은 0.3%(326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7.7%, 검정고시 합격자는 7.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