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안양시 안양만안여성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차례음식 및 차례예절 배우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과 함께 ‘차례’라는 민속 고유명절 풍습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포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양택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상생에 꼭 필요한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희망Replay’를 통해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