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건축물 양성화 행정절차 대행 등으로 인한 수혜금액이 현재 10억원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초로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TF팀을 운영, 군민들의 양성화 행정절차 대행 등을 실시한 지 1년을 맞았다.
건축허가과 이진경씨는 “양성화가 대민 서비스 차원에서 한 장의 신청서 제출로 모든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도서 작성 등을 군이 대행, 군민의 재정적 부담과 복잡한 행정절차를 One-Stop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군이 지난 9월부터 건축물 양성화 TF팀을 구성한 이후 현재까지 2천656건의 서류가 접수됐다.
이 중 현재까지 1천644건을 처리(건축물생성 92건·지목변경 53건·말소 92건·지번변경 453건·등기 747건·표시변경 207건) 완료했다.
이로 인한 개인당 절감 해택은 ▲생성 최대 500만원 ▲지목변경 최대 210만원 ▲등기 약 10만원 등으로 모두 합하면 약 10억원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