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유망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강소기업&청년 愛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를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성대학교(전 안양대학교)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오뚜기, 신라명과, 대한전선, 삼영운수, 뉴코아 아울렛, 한진화학㈜, ㈜휴비딕 등 안양지역과 서울 등에 소재한 강소기업 49개 업체가 참여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나 일반 구직자들은 이날 채용박람회장을 찾아 49개 업체에서 나온 임직원들과 즉석면접이 가능하고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또 사진촬영관,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관, 이미지메이킹 부스 등 취업에 도움되는 부대행사 코너도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형박람회, 작은박람회, 온라인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박람회를 열어 177개 구인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