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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산토스 ‘시즌 두 번째 주간 베스트 11’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브라질 출신 용병 산토스가 시즌 두번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9라운드 그룹 A(상위 스플릿)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멋진 발리슈팅으로 홈 팀 수원의 선제골을 뽑아낸 산토스를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월 K리그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에 입단, 1년 만에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 복귀한 산토스는 현란한 개인기와 빠른 패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수원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미드필더 부문에 이어 시즌 두번째 주간 베스트 11에 뽑힌 산토스와 함께 고무열(포항 스틸러스)이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태환(성남 일화)과 함께 레오나르도, 정혁(이상 전북 현대), 이승희(전남 드래곤즈)가 영예를 안았고, 수비수 부문에는 현영민과 임채민(성남), 안재준(인천), 김성현(경남FC)이 뽑혔으며 경남의 수문장 백민철이 주간 MVP와 함께 골키퍼에 뽑혔다.

한편, 강원FC를 2-0으로 완파하고 그룹 B(하위 스플릿) 선두에 복귀한 성남이 29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혔으며 산토스와 안재준의 골로 한골씩을 주고받은 수원과 인천의 맞대결이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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