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3명으로 신규 선발 2명, 재위촉 1명 등이며 직업은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이다.
지역난방공사의 청렴 시민감사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종합감사 2회 참여, 자문회의 4회 개최,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등을 통해 투명성 제고 등 내부감사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자체 평가했다.
김광래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청렴 시민감사관은 법률 및 정책분야의 전문성 확충의 하나로 선발했고 일부는 재위촉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했다”면서 “감사관들의 전문성을 적극 반영, 방만 경영 예방, 청렴활동 활성화 등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