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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문화의 전당, 시민들에게 젊은 국악 선물

수원역 일원서 플래시몹 이벤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0월 4일 열리는 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 ‘새로운 길, 아름다운 약속’의 개최에 앞서 26일 오전 10시30분 수원역 일원에서 도립국악단의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도립국악단은 평상시 접하기 힘든 나각, 소금, 태평소 등 우리 관악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국악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 냈다.

송년가족음악회 등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창작공연을 펼쳐온 경기도립국악단이 준비한 이번 플래시몹은 국악은 옛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시민들에게 젊음의 국악을 선물했다.

전당은 이어 2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플래시몹을 통해 클래식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플래쉬몹은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가브리엘의 오보에, 나팔수의 휴일, 윌리엄 텔 서곡으로 구성, 수원역 곳곳을 누비며 친근한 영화음악 메들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10월 4일~12일까지 9일동안 경기도문화의전당 각 공연장에서 열리는 도립예술단 페스티벌은 총 10회의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예술단의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다.

10월 4일과 5일 도립무용단의 ‘태권무무 달하’(총 2회), 6일 도립국악단의 ‘축제(祝祭)’, 8일과 9일 도립예술단의 ‘디 아티스트’(총 2회), 10일 경기팝스앙상블의 ‘라틴컬쳐’, 11일과 12일 도립극단의 ‘늙어가는 기술’(총 3회), 12일 경기필의 ‘환상교향곡’이 각각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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