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높은 관심과 인기가 검증된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2개 단지 1천659세대를 동시에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2개 단지는 오는 10월2일 복정역 인근 견본주택(송파구 장지동 561-7번지)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맞닿은 강남권 대체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가깝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 우남역(신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서울 경전철 사업에 위례신도시 노선이 추가됨에 따라 강남권과 대중교통 접근성도 향상됐다.
또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조성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롯데월드,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 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과도 가깝고 관내 초·중·고 19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A2-9블록에서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68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이뤄지며 위례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유일하게 119㎡형이 포함된 이 단지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강남생활권 신도시임에도 3.3㎡당 1천700만원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으며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특히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소음차단 효과가 큰 무량판 구조로서 무엇보다 슬래브 두께를 무량판 구조 표준바닥구조 기준(180mm)보다 30mm를 늘린 210mm를 적용하고 층간소음완충재 두께도 표준바닥구조(20mm)보다 10mm 늘린 30mm를 적용해 층간소음 완화에 노력했다. 문의:☎1899-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