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는 (사)경기다문화사랑연합 수원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는 ‘행복채움교육’ 실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광수 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장과 한진미 (사)경기다문화사랑연합 수원다문화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금융과 진로 체험활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현명한 생활금융인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한국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 지부장은 “행복채움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