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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署 신흥지구대 ‘잘한다’

특수시책·팀워크 맹활약… 치안 성과

성남수정경찰서 신흥지구대가 특수시책과 팀워크를 통해 치안성과를 올려 주민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신흥지구대에 따르면 성남본시가지 내 신흥동 지역은 주민수 6만여명에 젊은 층이 즐겨찾는 종합시장가, 지하상가 등 대형 시장과 유흥업소,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치안수요가 많은 곳이다.

이에 지구대 대원들은 신속한 출동, 순찰 강화, 수사 집중 등에 주력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1팀은 최근 심야에 발생한 묻지마형 살인미수 용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한 데 이어 빈집털이 용의자도 검거, 신속함과 집중력의 진가를 보였다.

지난 8월31일 새벽 2시30분쯤 노상에서 부녀자 등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두르며 생명까지 위협한 최모(38)씨를 현장에서 검거, 밤거리의 평온함을 찾았다.

지난달 25일 오후 2시쯤에는 노상 사이렌 취명(작은 소리)식 차량순찰을 통해 빈집털어 도주하는 임모(43)씨를 검거했다. 사이렌 취명 순찰 방식은 신흥지구대 특수시책의 하나로 이형우 지구대장이 처음 시도했다.

은종일 1팀장은 “사이렌 취명 순찰과 신속한 출동을 통해 높은 치안수요를 완수해 지구대는 물론 1팀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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