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주한 세르비아 슬로보단 마린코비치 대사, 네팔·루마니아·러시아·대만·폴란드·우크라이나·키르기즈스탄 대사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도자기 축제장을 둘러보고 난 후 인근 시립월전미술관, 설봉서원 등 문화시설을 함께 관람했으며 이천쌀밥 등 이천이 자랑하는 특산품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젠 국내뿐 아니라 국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번 주한 외교사절단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이천도자기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