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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국제 유소년 축구팀, 성남정자초 방문

청소년 국제화 학교상 보여줘 눈길

 

1인1기 학습을 주창해오고 있는 성남정자초등학교에 최근 쿠알라룸푸르 국제 유소년팀이 방문해 청소년 국제화에 순응하는 학교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성남정자초교를 방문한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유소년팀은 전 세계 25개국의 7~18세 유소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엘리트 축구팀으로, 인종을 뛰어넘는 지구촌의 역사를 써가는 팀으로 알려져 이번 첫 방문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날 학교 측은 시청각실에서 조촐한 환영행사에 이어 학교의 교육방법 등 설명, 그리고 어학실로 자리를 옮겨 5학년 학생과의 협력적 영어수업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이들은 운동장에서 6학년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 풋살팀과의 시합도 갖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후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가평군에서 열린 리틀 K리그 토너먼트에 참여했다.

성기준 성남정자초 교장은 “학생들 1인1기 재능인 가꾸기로 인해 외국 팀과의 다양한 행사를 펼쳐 재능인 학습의 성과가 그대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방문 기회를 자주 가져 국제화의 흐름을 읽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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