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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노동가족들 운동하며 화합 다져

한국노총 경기본부, 체육대회 성료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이천 땅에서 경기도 노동가족들이 한데 뭉쳐 화합을 다지는 장이 열렸다.

지난 12일 이천시 대월면체육시설에서는 2천여명의 도내 노동가족들이 모인 ‘제25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이천·여주지역지부가 주관해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연중 하반기에 여는 가장 큰 행사로, 도내 16개 지역지부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백영길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호 도의회의장을 비롯 원혜영·김경협·원유철 국회의원, 김봉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등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와 줄다리기, 지네발달리기, 낙하산릴레이, 하나로줄넘기 등 각 지역지부 조합원들의 협동심과 화합을 겨루는 종목으로 열렸다.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은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경기도의 모든 노동가족들과 함께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어 참으로 뜻 깊은 하루”라며 “노동가족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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