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내년 해외 민간네트워크로 활동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민간네트워크는 해외에 거점을 둔 컨설팅·마케팅 전문 업체를 지정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 세계 50개국에서 135개 업체가 활동 중이다.
모집 분야는 수출지원과 해외 투자지원, 기술제휴 알선, 조달시장·대형유통채널 진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