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규 농관원 경기지원장과 정양구 천등1리 이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등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증서교환과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 지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행정기관의 생색내기식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관원의 친환경인증과 농약안전사용,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등 농식품관리 전문분야를 최대한 활용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농산물 직접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상생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관원 경기지원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직원 40여명이 천등1리를 찾아 포도 및 고추따기, 포도상자 접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