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학회가 선발하는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이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사진〉 교수에게 돌아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교수가 지난 18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젊은 연구자상은 정형외과학회의 40세 이하 회원 중 학술 활동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영균 교수는 평소 고관절 질환에 대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 및 관절경 치료를 비롯, 골다공증 치료 등을 연구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5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