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26일 관악산에서 안양사랑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등산대회는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자연학습장과 전망대, 불성사 등을 거쳐 안양예술공원 서울농대수목원 입구까지 약 7㎞ 구간에서 진행된다.
또 종착지인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선으로 된 나무위의 집)에서는 건강음악회가 열린다. 음악동아리인 ‘오선지’, ‘방석근 악단’, ‘JJ아트컴퍼니’ 등이 무대를 꾸민다.
최대호 시장은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산을 벗삼아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생활에 재충전 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