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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산악연맹, 전국체전 첫 출전 ‘은메달’

양정여고 산악부 ‘쾌거’
알파인클럽 일반부 4위

이천시산악연맹이 제94회 전국체전 산악부문 일반등산 종목에서 여고부 은메달, 일반부 4위를 차지했다.

여고부는 이천양정여고산악부(허예진·2학년, 홍정화·2학년, 김지은·1학년), 일반부는 이천알파인클럽(IAC)팀(김종대·김한철·지용수)으로 모두 이천시연맹 소속이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전국체전 산악부문 일반등산종목은 전국의 시도대표팀들이 10㎏ 이상의 배낭을 메고 산악독도, 응급처치, 암벽등반 등 전문 등산능력을 겨루는 동호인 종목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대공원과 관모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천시연맹은 지난 9월5일 선수단을 결성하고, 설봉공원 인공암벽장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소속 강사들이 1개월여 동안 설봉 인공암벽장과 설봉산에서 등산이론교육, 매듭법, 응급처치, 독도법, 암벽등반 등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항재 연맹회장은 “이번 성과로 새로운 등산문화가 조성되고 인공암벽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 대통령기 등산대회와 전국체전에서는 꼭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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