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오병희 서울대병원 원장, 성상철 분당서울대병원 초대원장,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은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을 골자로 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 의료를 앞당기는 병원 ▲환자 중심의 최적 의료를 구현하는 병원 ▲삶의 가치를 높이는 병원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병원 등 4대 의료상을 선정했다.
병원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력 1위 센터 6개 이상 ▲최적 진료 매뉴얼 구축 ▲연구중심병원 실질적 토대 마련 ▲베스트닥터 육성 ▲부서별 자율책임경영제 도입 ▲성과평가제도 개편 ▲기술이전수익 창출 등을 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