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일번가 지하상가 쇼핑몰(이하 일번가 쇼핑몰)에 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소비자들이 지하상가를 쇼핑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탁관리업체를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운영사항 전반을 지도 점검하고, 일번가 쇼핑몰 상인회와도 지속적으로 접촉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쇼핑몰은 총면적 1만7천477㎡에 413개 점포가 입정해 있다.
문현중 시 회계과장은 “위탁업체와 상인회를 자주 접촉해 문제점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