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2013년 벤처확인기업을 중심으로 한 융합교류회를 신규 결성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창립한 경기벤처기업융합교류회에는 2013년도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술평가를 인정받은 15개 벤처기업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류회 결성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업종별 기술동향과 경영정보, 기술 및 인적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기업의 애로부문을 보완·해결하고, 나아가 기술융합을 통한 신사업으로의 진출기회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곽영진 ㈜니트로아이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안성인 가온하이테크㈜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에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 회칙제정 등의 안건심의를 진행했다.
한편, 현재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경기도내 38개 교류회 800여개의 회원사가 4개 지회(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뉘어 세미나와 혁신대회, 프라자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내 실질적이고 모범적인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