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정체결식에는 김기언 경기대 총장과 UN 대사이자 SSN의 대표인 Francis Lorenzo와 GF4D 정기자 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은 UN활동의 일환으로 저개발국가에 기술 전수를 통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고 수준의 원석(옥) 가공 및 연마 기술 및 보석가공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대가 SSN, IOSSC의 추천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선정된 2명의 기술 전수자를 받아 내년부터 3개월 간 재능기부와 기숙사 지원으로 교육하게 된다.
해당 장학생은 경기대학교 장석 교수(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전수교육조교)에게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