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신안중학교는 지난 24일 교내에서 ‘중등학교에서의 실제적 융합수업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학교급 및 주제별로 다양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해 융합교육을 일반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교사 및 관리자, 대학 교수가 패널 및 전문가로 초청돼 경기도 관내 중·고 교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급의 대표로 나온 패널(중학교 3명, 고등학교 2명)들은 중·고등학교에서 교과 간 융합수업 사례와 교과 내 융합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융합수업, 방과후학교를 활용한 융합수업 사례를 발표해 현장 교사의 다양한 융합수업 적용 방법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