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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스마트창조도시 국제포럼

6일 개최… 중국·프랑스 등 전문가 130여명 참석

안양시가 제1회 안양 스마트창조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스마트창조도시’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오는 6일 안양파빌리온(안양예술공원 구 알바로시자홀)에서 이번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중국 등 국내외 전문가, 학자, 공직자, 관련학과 학생,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총 3부로 이뤄지는 포럼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조연설을 한 후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융합정책관이 기조 발표를 통해 정부 육성 정책을 설명한다.

1부에서는 프랑스와 중국, 한국의 스마트도시 현황과 미래전망, 2부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R&D추진전략, 3부는 문화콘텐츠와 스마트창조도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ICT 정책 전문가인 ‘필립 비달’(Philippe Vidal) 교수(네트콤 편집위원장)를 비롯해 중국 스마트시티 전문가인 ‘짜오 융 셩’(Zhao Yong Sheng) 교수(사천외국어 대학교), 한국 김도년(성균관대 U-city대학원)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 아래 도시공간에 대한 학제적(學際的) 융합을 모색하고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를 살펴본다”며 “아울러 스마트창조도시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에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콘텐츠, 스마트 미디어 등이 응용될 수 있는지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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