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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관찰소 정상화 민관대책위 출범

학부모 대표·법무부 등 구성
업무 개선·입지 선정 논의

<속보>법무부 산하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한 민관대책위원회가 31일 출범했다.

민관대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8명, 법무부 2명, 성남시 2명, 외부인사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대표 8명(분당구 4명·수정구 2명·중원구 2명)의 경우, 학부모참여단 1천460명이 지역인구 비례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임시사무소 설치, 보호관찰소 업무 개선, 입지 선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앞서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4일 임차계약이 종료되는 수정구 수진2동 청사에서 분당구 서현동으로 기습 이전했다가 자녀 안전을 우려한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반발로 닷새 만에 이전을 백지화했다.

이후 법무부와 성남시는 지난 26일 보호관찰소 입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대책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으며 첫 일정으로 학부모참여단 공모를 진행, 1천460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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