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지역 유관단체장,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윤기천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재개발사업 정상화 추진, 시립의료원 건립, 1공단 공원화, 위례신도시 건설 등 지역 내 굵직한 사업들이 진척되고 있다”며 “23만 구민 섬김에 전 공직자가 나서 희망의 복된 도시상을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일선 동장 재직 때 시 공보관으로 발탁돼 민선 5기 이재명 시장의 시정 홍보역할을 수행해 왔고, 이후 시장 비서실장에 보임돼 일해오다 서기관으로 승진, 정보문화센터소장직을 수행해온 데 이어 최근에는 구청장 보임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