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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署 설용숙 서장 ‘따뜻한 리더십’

사회적 약자 위한 치안 활동에 주력

 

지방출신으로서는 최초 여성 경무관인 설용숙(55) 서장이 취임한 지 1년을 앞두고 있는 분당경찰서는 희망찬 도전 365일 기획사업 등 굵직한 사업전개와 함께 그 성과로 지역 선순위 경찰당국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설 서장은 직원 의무위반 제로화와 북한이탈주민, 결손가정, 복지단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활동에 중점을 둬 따뜻한 치안 리더십을 보여주며 안정된 직장 분위기를 창출해내고 있다.

우선 기획사업으로는 올 연초 개시한 직원 청렴상을 골자로 한 ‘희망찬 도전 365’ 활동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직원 의무위반 건수가 제로인 상태를 견지해오고 있어 현 추세로 미뤄볼 때 어렵지 않게 달성될 것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설 서장은 직원들의 변함없는 의지력을 달구기 위해 매주 월요일 의무위반 제로화 위한 직원회의를 열어 동기부여, 사례 분석, 예방책 강구 등을 꾀하고 있다.

설용숙 서장은 기회있을 때마다 “공든탑이 완성될 그날이 전직원에게 최고의 날일 것”이라며 정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정의 대표적 정책과제인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외부 활동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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