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2.3℃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10.0℃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0.4℃
  • 구름조금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택배기사 위장 빈집털이 귀금속 등 1억상당 훔쳐

30대 구속, 장물업자 4명 입건

분당경찰서는 6일 택배기사로 위장해 빈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서모(35)씨를 구속하고, 서씨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싼 값에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조모(5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주로 낮 시간대 서울 강남, 분당 일대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해 들어가 12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1억2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씨는 택배기사로 보이기 위해 종이박스를 들고 아파트에 들어가 무작위로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