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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中 광둥성 후이저우시 우호협약 경제·문화 등 분야서 상호 교류 추진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과 마이지아오멍 중국 후이저우시장이 지난 26일 양도시간 우호 교류 증진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과 마이지아오멍 중국 후이저우시장이 지난 26일 양도시간 우호 교류 증진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지난 26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마이지아오멍 후이저우시장은 교류 의향서에 서명한 후 우호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향서는 경제·문화·교육·수출입 거래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활발한 교류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알파돔 시티의 선진 기반시설 기술력을 전파하고 후이저우시는 시 우량 기업의 중국진출 등 지원을 약속했다.

후이저우시는 중국 광둥성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면적 1만1천200㎢에 인구는 460여만명으로, 한국 기업 197개사가 진출해 기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전자정보통신, 석유화학, 청정에너지 산업으로 유명하며 홍콩 마카오와 인접해 천혜의 자연휴식지가 잘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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