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02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29일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진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 시행에 따라 인접한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으로 악취 민원 해소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강화되는 방류수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하수 고도처리공정 도입 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심재민 도시건설위원장은 “공사품질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 뒤 “체계적인 공정관리 등을 통해 준공 이전 충분한 종합 시운전 등이 이뤄져 시설물 및 설비 간 조합 및 유지·보수 등 향후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