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생협약식은 대진대학교 계약학과(패션콘텐츠학과) 신설에 따른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분담 및 협력사항을 협약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 발전의 시발점을 마련한 것이다.
포천시는 섬유제품 관련 기업체가 1천42개 업체로,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새로운 산업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섬유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가 필요함에 따라 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산·학·관 상생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호혜의 원칙에 의거하여 협업함으로써 지역 내 섬유관련 기업체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