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2 (금)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4℃
  • 광주 -1.6℃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1.2℃
  • 제주 3.7℃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4.6℃
  • 흐림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남양주署 경찰관, 손해배상금 전액 기부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은 남성을 상대로 모욕죄 민사소송을 건 경찰관이 승소해 받은 손해배상금 전액을 지역 소외이웃에 기부했다.

남양주경찰서는 와부파출소 소속 최용승(52) 경위가 A(22)씨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손해배상금 100만원을 지역 희망케어센터와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최 경위는 지난 9월 12일 A씨가 연관된 폭행사건을 조사하면서 A씨가 심한 욕설을 퍼붓자 모욕죄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시법원은 지난 11월 20일 A씨에게 형사처벌 벌금 50만원과 별개로 최 경위에 대한 손해배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최 경위는 위로금을 전달하며 “이번 소송으로 법질서와 공권력을 바로 세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