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7일까지 경기창작센터에서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도교육청과 함께 ‘경기도 그린리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그린스쿨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사업결과 보고 및 전국 그린리더 활동사례 발표와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체험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에너지컨설팅과 창의적 체험활동’ 추진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과 함께 7일에는 행사에 참가한 도내 초·중·고교 학생 100여명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 ‘영흥도 에너지파크’를 견학했다.
전호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의 실천은 어려서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