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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교육·문화’에 희망을 더했다

국제연꽃마을, 베트남 봉사활동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광남성 현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의료와 교육, 문화 등 3개팀 총 8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료봉사에는 전문의 3명과 간호사 5명, 보조원 10명, 교육봉사는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 양성영 교수, 문화봉사는 용인노인복지관 백옥문화예술단과 남양주무용협회 회원 3명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한국형교육복지타운’이 건립 중인 탐키시 안푸현 지방으로 배치했다.

또 국제연꽃마을이 제공하고 탐키시 교육위원회가 선정한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각현 국제연꽃마을 회장은 “이번 방문은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류 5천벌을 기증하고 대민 의료봉사와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돼 이곳 시민들과 더욱 친밀감 있게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의료 진료와 한국 전통 민속공연을 좋아하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시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꽃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의 자매법인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과 가장 치열하게 전쟁을 했던 전장의 현장에 베트남과의 해원(解寃)을 위해 한국형 사회복지모델을 건립하는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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