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가 지난 9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인 11월 말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 1천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를 9월 25일 58개국에 동시 출시 했으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갤럭시 노트3의 글로벌 1천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