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본부 주요 사업지구내 마지막 알짜토지 총 25필지(1만5천㎡, 408억원)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남판교(1필지)·성남도촌(1필지)·용인서천(1필지)·안산신길(3필지) 등 6필지(5천㎡, 165억원)는 상업용지로 공급된다.
판교지구 공급면적은 676.5㎡, 공급예정금액은 42억7천548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도촌지구 공급면적은 603.8㎡, 공급예정금액은 20억1천65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400%,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서천지구 공급면적은 1천778㎡, 공급예정금액은 56억1천848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400%, 최고 8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신길지구 공급면적은 645.0∼676.4㎡, 공급예정금액은 14억8천808만원∼15억6천78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500%, 최고 10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모두 7필지(4천㎡, 135억원)가 공급된다.
판교지구 5필지 공급면적은 369∼649.5㎡, 공급예정금액은 16억8천54만원∼30억9천162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240%, 최고 3∼4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흥덕지구 1필지의 공급면적은 661.7㎡, 공급예정금액은 17억7천335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향남지구 1필지의 공급면적은 771.8㎡, 공급예정금액은 12억2천89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이밖에 성남판교(1필지)·용인구성(2필지)·용인흥덕(4필지) 등 단독주택용지 총 7필지(3천㎡, 42억원)도 함께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19일∼20일 신청·접수,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26일~27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본부를 대표하는 주요사업지구 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다”며 “무엇보다 사업지구 성숙이 무르익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LH경기지역본부(☎031-250-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