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11일 경찰서 인근 식당에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4대 사회악 전문가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학교·가정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2013년도 각 단체에서 추진했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 및 협력 방안과 2014년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왕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은 “그동안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장애인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위해 단체별 성·학교·가정폭력 및 아동안전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지원 협력해 4대 사회악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