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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활동으로 중기 경영애로 해결”

경기대, 창업·중기지원 114 재능기부봉사단 출범식
창업 등 분야별 멘토 100명 활동
中企 대상 사업 노하우 등 전수

 

경기대학교가 지식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봉사단을 출범했다.

경기대는 12일 오전 도서관 중앙세미나실에서 김기언 총장과 박승철 이사장 및 김진표 국회의원, 임채호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 창업 및 중소기업지원 114 재능기부단 출범식’을 가졌다.

‘창업 및 중소기업지원 114 재능기부단’은 대학이 교육의 역할만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부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창업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기 위해 출범했다.

재능기분단은 경영일반분과, 디자인·컨테츠분과, 과학기술분과로 구성된 ‘멘토 및 퍼실리테이터’가 전문적인 재능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와 서로 상생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1명의 교수와 1개의 기업이 서로 협력해 4배의 기업매출 달성’을 목표로 기업의 애로와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재능기부단은 수요자 요구에 맞는 의견을 제시할 ‘퍼실리테이터’ 60명과 창업·벤처, 법무·금융, 세무·회계, 마케팅·경영전략, 산업디자인·문화컨텐츠 등 분야별로 재능을 기부할 ‘멘토’ 100명으로 구분해 활동하게 된다.

김기언 경기대 총장은 “재능기부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개선·건의, 사업 노하우 전수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돕고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전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업 및 중소기업지원 114 재능기부단’으로부터 재능기부를 원하는 창업 및 중소기업은 온라인 재능기부단센터로 전화(☎031-249-8971)나 이메일(sanhak@kgu.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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