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주말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공동으로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에 거주하는 10세 김모군의 집을 방문해 ‘방꾸미기 소원’을 이뤄주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점 임직원 10여명은 림프구성백혈병 치료 후 면역력이 떨어져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는 김군을 위해 벽지 도배 및 침대·침구세트를 선물했다.
안정호 갤러리아수원점 사회공헌 매니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원성취 프로그램과 바자회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