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콘텐츠밸리협의회가 창립됐다.
17일 오후 7시 평촌에서 열린 스마트콘텐츠밸리협의회 창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아이포트폴리오 등 7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LG유플러스’를 회장사로 선출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밸리 업체들의 성공적인 기업 육성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에 협의회를 발족했다”며 “앞으로 사랑하는 62만 안양시민들을 위해 ‘스마트 창조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25개 스마트콘텐츠 개발업체와 기존 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고, 협의회는 내년 1월 정기총회를 열어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