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내부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청렴도 8.53점(1등급)과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 8.56점(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10점 만점에 8.50점(1등급)을 획득했다.
그동안 공단은 매년 청렴실천서약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매월 이달의 행동강령 선정,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자체 청렴 수호대를 결성해 청렴문화 캠페인, 청렴 봉사활동, 청렴우수 직원 선발 등 반부패 클린공단 만들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김봉수 공단 이사장은 “역대 최고 점수로 청렴도 측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에 먼저 안양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청렴 최우수 공기업으로서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