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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직장인, 안양서 책 빌려볼 수 있다

안양시, 변경시책 4가지 발표

안양시는 6일 올해부터 변경되는 시책 4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시립도서관은 경기도내 거주 또는 소재한 직장이나 대학에 재학 중인 이들도 안양시민과 같이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받아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지역에는 7개의 시립도서관이 있으며, 기존에는 안양시민만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었다.

남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하다 사망했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 및 의상자(1∼6급)에 대한 명예수당이 신설돼, 이에 해당하는 시민은 분기별 9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의사상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발급받은 관련증서(의사상자증)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명예수당은 그동안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만 지급돼 왔다.

또 올해부터는 금연에 대한 규정이 강화된다.

지난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친 문화재보호구역, 소공원, 버스정류장, 택시 승차대 등 280개소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을 내야한다. 지난 1일부터 추가 지정된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 등 617개소에 대해서는 상반기 계도기간이 지나는 오는 7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영업제한은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이뤄지고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는 영업시간이 제한되며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로 매월 2회는 의무적으로 문을 닫아야 한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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