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직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출·퇴근길이나 현장 출장 중에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사항을 발견해 내부 정보망에 등록하면 실시간 해당 부서로 전달돼 처리할 수 있는 행정종합관찰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관찰 대상은 교통시설에서부터 도로파손·불법 쓰레기 투기·불법 광고물 설치·노상 적치물 등 시민불편 사항이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모든 사항이다.
시는 이 제도가 활성화 되면 각종 시설물 재해에 대해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