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5℃
  • 흐림강릉 30.0℃
  • 구름많음서울 30.4℃
  • 구름많음대전 29.9℃
  • 구름많음대구 29.9℃
  • 구름많음울산 29.0℃
  • 구름많음광주 30.2℃
  • 구름많음부산 29.6℃
  • 구름많음고창 30.7℃
  • 맑음제주 32.5℃
  • 흐림강화 28.0℃
  • 구름많음보은 28.6℃
  • 구름조금금산 31.0℃
  • 구름조금강진군 32.0℃
  • 구름많음경주시 30.0℃
  • 구름조금거제 27.7℃
기상청 제공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창작 뮤지컬 무대 올려

‘미갈루…’ 24-25일 공연
최신 트렌드 문화 콘텐츠

 

용인문화재단이 지난해 5월 특별 창작 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개최한다.

창작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다.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바다를 사랑해 바다 탐험가가 되고 싶은 주인공 민서와 민서의 꿈을 위해 함께 바다 여행을 시작하는 민서 아빠가 길을 잃은 미갈루(긴수염고래과 혹등고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캐릭터(대왕고래, 핑크 돌고래, 귀신고래 등)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EBS 딩동댕 유치원 ‘쏭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상원이 기획, 연출, 주연의 1인 3역을 맡아 그 간 다양한 방송, 영화, 공연 등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인다.

배우 김상원 씨는 “이번 공연은 ‘왕왕왕 예절박사와 드림머신’ 이후 두 번째로 기획부터 주연까지 도전하는 작품으로 극본, 음악, 안무의 제작부터 공모에 선정되는 것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우리만의 문화 콘텐츠를 창조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만든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라며 “이번 제작한 미갈루와 다른 바다 동물 캐릭터는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 속에서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31-260-3355,8)

/박국원기자 pkw09@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