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요코하마변호사회는 지난 17일 올해 시행 예정인 ‘2014년도 교류회’를 위해 사전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전회에는 니헤이 신야 요코하마변호사회장을 비롯해 토시유키 타카오카·츠토무 쿠로키·카즈마사 야다 부위원장과 오사무 미우라 위원 등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우선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 견학을 진행한 뒤 위철환 회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수원지방법원과 수원지방검찰청을 예방한 다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사무국으로 자리를 옮겨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4년도 방일 시기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세미나 주제와 교류회와 관련한 축구·행사 등의 진행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요코하마변호사회는 매년 진행되던 교류회가 지난해 회관 건축 등의 이유로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번 교류회는 좀더 발전적이며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해 두 회의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친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