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부장은 지난 22일 오후 시내 모 뷔페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그동안 함께 일해왔던 많은 선후배 직원들과 조합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원한 농협맨으로 남아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흥천면 출신으로 지난 1976년 농협과 인연을 맺은 이 지부장은 지난 2012년 여주지부장으로 부임해 지자체, 기업체와 연계한 1사1촌 및 팜스테이마을 활성화 지원을 통한 도·농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