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양궁훈련장이 2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10억원을 들여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7천11㎡ 부지에 조성한 양궁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98㎡ 규모의 건물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겨울철이나 야간에도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이다.
양궁장은 여주시청 양궁단은 물론 여흥초, 여주여중, 여강고 등 각급학교 양궁 꿈나무들의 훈련장으로 사용된다.
한편, 여주시는 과거 김경욱, 이은경 등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전통적인 양궁 도시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