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일자리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시책을 평가한 결과 이천시가 취업센터 운영실적, 계층별 취업지원사업 추진,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로부터 인구 10만 이상~40만 미만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올린 취업실적은 모두 3천355명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와 다중집합장소 이동 취업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구인·구직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