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영 국립 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이 지난 7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나를 꿈꾸게 한 여주…여주 콩나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 원장은 “여주시는 강 따라 온갖 전설이 송골송골 맺혀있는 고장”이라며 “지금까지 꾸었던 혼자의 꿈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꿈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 여주군 강천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정 원장은 경기도 공무원교육원 교관, 경기도청 공업통산계장, 구리시 부시장,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하는 등 4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왔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